태풍 북상... 폭우 경보, 국내 관련주 3가지

태풍 북상 및 폭우 예고

제3호 태풍 ‘구촐’의 예상 경로로 들어간 일본에 또 한 번의 ‘경보급 폭우’가 예고됐다. 일본은 2주 연속으로 태풍 접근에 따른 폭우 위기에 놓였다.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는 건설, 폐기물 관리, 인프라 개발 등 다양한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태풍 관련 종목 3종 우원개발, 코엔텍, 인선이엔티에 대해 알아본다. 이들 기업은 태풍 시즌과 그 이후에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신중하게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처 :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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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련주

1. 우원개발
   우원개발은 주로 도로건설과 토목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고속도로 및 도로 건설, 교량 및 터널 건설, 항구 및 주택 건설, 철도 및 지하철 건설이 주요 사업이다. 또한 우원개발은 도시개발 및 부동산 임대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과거 태풍과 장마철에는 재건축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동사의 주가에 수혜를 주었다.
   
   
2. 코엔텍
   코엔텍은 폐기물 소각 및 매립 서비스에 중점을 둔 폐기물 처리 회사로 운영된다. 폐기물 소각공정에서 발생하는 소각열을 회수해 생산하는 스팀은 SK에너지, SK PIC Global 등의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코엔텍은 비용 효율적인 생산으로 높은 이윤이 가능하다. 2003년 태풍 매미 등 과거 태풍의 영향을 받은 종목이다. 
   
   
3. 인선이엔티
   인선이엔티는 자원 재활용 및 처리 전문 친환경 기업이다. 건설폐기물의 수거, 운반, 중간처리, 자동차 해체, 재활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선이엔티는 건설폐기물에 대해 특허받은 폐기물 일괄 처리 기술과 폐전지 관련 사업 확대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태풍과 장마철 침수 지역의 폐기물 처리에 참여하여 주목을 받았다. 

태풍 관련 주식에 대한 투자는 건설, 폐기물 관리 및 인프라와 관련된 회사의 잠재적인 기회로 인해 유혹적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투자에 신중하게 접근하고 이러한 주식과 관련된 역사적 패턴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원개발, 코엔텍, 인선이엔티 등은 과거 태풍 관련 이슈로 회복력을 보이며 수혜를 입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는 잠재적인 가격 변동을 염두에 두고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에 실사를 수행해야 한다.

 

 

해당 내용은 태풍과 관련된 국내 관련주에 대한 정보입니다.

투자를 고려할 때에는 자세한 조사와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